소비자교육중앙회 대전지부, '제31회 소비자정보전시회' 개막식

25일까지 중구청역 지하 1층 갤러리관 전시

2020-11-20     최홍석 기자
지난 19일 소비자교육중앙회 대전시지부가 중구청역 지하1층 매트로갤러리관에서 개최한 '31회 소비자정보전시회 개막식' 참석자들이 커팅식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소비자교육중앙회 대전시지부 제공)
[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소비자교육중앙회 대전시지부는 지난 19일 중구청역 지하1층 매트로갤러리관에서 '31회 소비자정보전시회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YMCA 조광휘 이사장, 한국소비자원대전지원 여춘엽지원장, TJB대전방송 이광축 사장이 축사를 했으며 축산물품질평가원 대전충남지원 최규진 지원장,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대전지원 홍성삼 지원장, 대전지역 소비자 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정보전시회는 소비자 상담 중 피해가 많은 품목에 대한 피해 사례와 주의사항 등을 소비자에게 제공해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고 문제해결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으며 대전시 후원으로 오는 25일까지 일주일간 진행 될 예정이다.

전시관은 '소비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밝은 세상' 주제에 맞게 비교정보관, 피해예방관, 코로나팩트체크19관 등 3곳으로 준비됐다.

비교정보관은 안전한 먹거리 확보를 위한 HACCP 인증제품들과 등급별 축산물 견본 등이 전시됐으며 피해예방관은 식품미생물 분야, 전기전자분야 상품테스트 시료 전시와 CCM 인증제품들이 자리잡고 있다.

코로나팩트체크19관은 ▲마스크 소독제는 안전한가?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과 접촉하게 되면 전염이 될 수 있나요? 등 코로나로 인한 궁금 해소를 위한 자료들이 전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