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중기청, 소부장 강소기업100 ‘나노신소재’ 방문

2020-11-23     한은혜 기자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 직원이 23일‘소부장 100’에 선정된 ㈜나노신소재를 방문해 그 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산업현장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사진=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
[충청신문=대전] 한은혜기자 =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3일‘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100’에 선정된 ㈜나노신소재를 방문해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소·부·장 강소기업 100은 세계 가치사슬의 급변에 대응하기 위한 소·부·장 전문 중소벤처기업을 집중 육성하는 프로젝트로, 나노신소재는 올해 2차에 추가 선정됐다.

이날 조재연 청장은“우리지역에 신소재 개발분야 튼실한 기업이 있어 든든하고 신속한 지원으로 선정된 기업이 빠른 기술혁신과 사업화 성과를 거둬 글로벌 기업으로 당당히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나노신소재는 2000년 3월 소재개발 벤처기업을 시작해 2011년 코스닥 상장 및 미주법인을 설립해 글로벌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이차전지 도전제용 CNT slurry’은 도전제의 활물질과 혼합해 전기를 통하게 함으로써 리튬이온이 양극과 음극으로 원활하게 이동할 수 있는 기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