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아산 코로나19 감염 확산... 하루새 신규 확진자 10명 또 발생
2020-11-25 홍석원 기자
역시 아산에 거주하는 20대(충남 819번, 아산 126번)와 아동(충남 820번, 아산 127번)은 충남 814번과 관련해 아산시보건소에서 검사결과 양성 판정을 받고 입원의료기관을 협의중이다.
충남 799번과 관련해 천안의 20대 4명(충남 821번~824번, 천안 430번~433번)도 집단감염으로 의심되는 가운데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또 천안에 거주하는 50대(충남 825번, 천안 434번)는 충남 723번의 접촉자로 분류돼 천안시서북구보건소에서 검사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생활속 조용한 전파에 따른 감염도 잇따르고 있다.
천안에 거주하는 또 다른 50대 2명(충남 826번~827번, 천안 435~436번)은 전북 239번의 접촉자로 검사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도 보건당국은 이들의 동선을 따라 추가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