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치원청소년센터, 우수 수기 공모전 여성가족부장관상 수상

청소년 문화예술교육 지원 사업 상상학교

2020-11-28     임규모 기자
조치원청소년센터가 한국청소년활동 진흥원이 주최한‘청소년 문화예술교육지원 사업 상상학교 우수수기 공모전’에서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조치원청소년센터 제공)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조치원청소년센터(센터장 황상미)가 한국청소년활동 진흥원이 주최한 ‘청소년 문화예술교육지원 사업 상상학교 우수수기 공모전’에서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문화예술교육지원 사업 '상상학교' 참여 청소년의 소속감 및 자긍심을 고취하고 현장감 있는 활동수기를 발굴‧보급하기 위해 개최됐다. 조치원청소년 센터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했다.

상상학교에서 얻은 소중한 보물들이라는 주제로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한 김도연 (세종예술고2)학생은 “코로나19로 조금은 무기력 했던 일상에서 활력소를 얻게 되었다”며“앞으로도 많은 후배들이 참여해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자신감을 찾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0 문화예술교육 지원 사업 상상학교는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고 문화감수성 및 자기이해증진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17개 지역 17개소 청소년수련시설에서 연극·뮤지컬·영상·댄스·악기 등으로 구성, 운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