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전통문화 예술사업 후원금' 전달

전통문화 부활·문화예술 육성에 사용

2020-11-29     최홍석 기자
지난 27일 김윤식 신협사회공헌재단이사장(오른쪽)이 김금희 전통한국음악예술원 대표에게 전통문화예술의 보급과 국악영재 발굴 등을 위한 후원금은 전달하고 있다. (사진=신협중앙회 제공)
[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신협중앙회는 지난 27일 대전 서구 신협중앙회관에서 전통한국음악예술원과 '전통문화예술의 보급 및 국악 영재 발굴 등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후원은 신협의 전통문화 부활과 문화예술 육성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2021년 한 해 동안 전통음악체험, 전통국악 영재발굴, 문화재 전수자 집중교육, 정기공연 및 문화교류 등에 사용된다.

아울러 신협은 향후 소외 지역 대상 문화예술 접근성과 삶의 질의 향상과 전통국악 영재발굴 및 문화재 전수자 교육을 통한 전통문화예술 보급 및 계승에 기여할 전망이다.

김윤식 회장은 "벨기에 브뤼셀의 '오줌싸개 소년' 동상이 스토리텔링을 통해 많은 부가가치를 창출하듯 신협은 앞으로도 다양한 소외된 문화예술 산업을 발굴, 육성함으로써 매력적인 대한민국으로 디자인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