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청양서 코로나19 ‘깜깜이 감염’... 충남 누적 917명
2020-12-01 홍석원 기자
이에 더해 코로나19의 생활속 조용한 전파가 잇따르면서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들이 잇따르고 있다.
1일 충남도에 따르면 아산에 거주하는 80대(충남 916번, 아산 145번)는 충남 707번과 접촉해 자가격리를 해 오던중 아산시보건소에서 해제전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역시 아산에 거주하는 또 다른 80대(충남 917번, 아산 146번)은 감염경로가 불투명한 채로 현대병원에서 검사결과 양성 판정을 받아 입원의료기관을 협의중에 있다.
청양에서도 아직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10대(충남 918번, 청양 25번)가 보건소에서 검사결과 양성 판정을 받고 홍성의료원에 입원조치됐다.
도 방역당국의 이들의 이동경로 등 동선을 따라 추가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