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제지 장항공장은 지역사랑나눔 '사랑의 김장나눔 측제' 를 가졌다. (사진=한솔제지 제공)
[충청신문=서천] 신준섭 기자 = 한솔제지 장항공장(공장장 박명식)은 지역사랑나눔 사업으로 지난 4일 '사랑의 김장나눔 축제' 를 실시했다.
한솔제지 전 임직원으로 구성된 '1% 나눔운동 반딧불 봉사대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사랑의 김장나눔 축제'는 지역에서 생산 된 배추와 양념을 구입 700여 포기의 김장김치를 정성을 다해 담아 노인시설과 모자가정 그리고 조손가정과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가정 등 3시설 23가구에 쌀과 부식 등 생필품을 함께 전달하며 사랑의 온도를 높였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예방대책으로 온도체크, 손소독, 마스크 착용, 페이스쉴드를 착용한 가운데 실시했다.
박명식 공장장은 "전 임직원의 정성을 담은 김장김치가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의 이웃에게 보탬이 되어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지역민과 함께 성장하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확대 전개해 나갈 것" 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