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노인복지관·증평농협, 지역 어르신에게 가래떡 전달

2020-12-23     김정기 기자
증평군노인복지관 관계자들이 산타로 변신해 증평농협에서 후원한 가래떡을 어르신께 전달하고 있다. (사진=증평군 제공)

[충청신문=증평] 김정기 기자 = 증평군 노인복지관(관장 김용예)은 증평농협(조합장 김규호)에서 후원한 가래떡을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 동안 150여 명의 어르신에게 전달한다.

가래떡은 증평농협이 지난 16일 코로나19 확산 장기화에 따라 소외감을 느낄 어르신을 위해 써달라며 고품질 쌀 200kg을 복지관에 기탁해 마련됐다.

김용예 관장은 “어렵고 힘든 시기에 지역 어르신을 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증평농협의 이웃사랑 실천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규호 조합장은 “지역 주민을 위하는 따뜻한 지역 농협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