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튠 잇! 세이프!’ 캠페인 후원

2020-12-23     한은혜 기자
한국타이어가 2021 '튠 잇! 세이프!' 캠페인 차량인 BMW 850i xDrive 쿠페에 타이어를 장착하고 글로벌 자동차 튜닝 문화 구축에 앞장선다. (사진=한국타이어)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한국타이어가 2021년 '튠 잇! 세이프!' 캠페인 차량인 'BMW 850i xDrive 쿠페'에 타이어를 장착하고 글로벌 튜닝 문화 구축에 앞장선다.

'튠 잇! 세이프!' 는 합법적이고 안전한 자동차 튜닝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독일 연방 교통·디지털인프라부와 독일자동차튜너협회가 주도하는 캠페인으로 한국타이어는 2005년부터 공식 후원 기업으로 활동하고 있다.

캠페인은 매년 한 대의 차량을 선정해 경찰차 콘셉트카로 튜닝한 후 세계적인 자동차 튜닝 및 모터스포츠 박람회인 독일 '에센 모터쇼' 에 전시를 진행하는 방식이다.

올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모터쇼가 개최되지 못해 독일 뮌헨에 위치한 'BMW 박물관' 에서 최초로 선보인다.

이번 시즌 캠페인 차량인 'BMW 850i xDrive 쿠페' 는 최대출력 620마력의 V8 Bi터보 엔진을 기반으로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단 3.8초만에 가속할 수 있으며 강력한 주행 성능을 자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