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코로나19 확진자 1명(서천 36번) 추가 발생

2021-01-11     신준섭 기자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충청신문DB)
[충청신문=서천] 신준섭 기자 = 서천군에서 지난 10일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서천 36번) 추가 발생했다.

서천 36번은 서천읍 소재 목욕탕 관련 확진자인 서천 21번과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최초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조치 중 해제 전 12일째 실시한 추가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천군은 확진자를 격리 치료기관으로 후송하고 거주지에 방역 조치를 실시했으며 역학조사를 통해 밝혀진 사항은 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에서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난해 4월부터 1월 11일 현재까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총 36명이며 서천여객 고나련 12명, 마을 고나련 6명, 목욕탕 고나련 13명, 타지역 거주자 2명, 해외입국자 등 기타 3명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