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데이터산업 활성화 청사진 제시
“21년 데이터산업 활성화 원년의 해, 빅데이터 허브 플랫폼 구축 본격화”
2021-01-14 신민하 기자
이를 위해 충북도는 지난 1월 1일자 조직개편으로 데이터산업 활성화를 위해 행정국 정보통신과 빅데이터팀을 신성장산업국 신성장동력과 데이터산업팀으로 조정했다.
또 ‘충북도 데이터산업 활성화 기본계획’에 데이터 산업에 대한 추진 비전 및 전략, 신사업 발굴, 데이터산업 육성방안 등을 구체화하고 현안 사업별로 추진 로드맵을 마련하고 ‘충북도 빅데이터 활용에 관한 조례’를 ‘충북도 데이터산업 활성화에 관한 조례’로 전면개정 등 관련법규 정비를 동시에 추진할 계획이다.
중앙부처의 데이터 공모사업인 ‘중소기업 빅데이터 활용지원’, 데이터 바우처 및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사업 등에 적극 참여해 코로나로19로 인해 어려운 도내 기업과 도민들에게 경쟁력 강화와 실직적으로 데이터 활용 촉진이 이뤄질 수 있도록 여건을 만드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올해 빅데이터 허브 플랫폼 구축을 완료하고 2022년부터는 데이터를 서비스할 수 있는 데이터 센터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라며 “2021년을 디지털 뉴딜 시대에 데이터 산업을 통한 도민 일자리 창출과 서비스 확대를 위한 시스템 마련과 여건조성을 위한 밑그림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