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설 명절 성수품 특별단속

25일부터 2월 5일까지 특별단속 기간 운영

2021-01-24     류지일 기자
서산시청(서산시 제공)
[충청신문=서산] 류지일 기자 = 서산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25일부터 2월 5일까지 성수품 제조업소 및 대형마트 등을 대상으로 설 명절 성수품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특별단속 기간 중 서산시 특사경팀에서는 농·수·축산물 선물세트, 제수용품 등에 대해 중점 단속하며, 충남도 및 타 시·군 특사경팀과 함께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합동단속을 병행 추진한다.

단속대상은 설 성수품 제조·가공·유통업소와 대형마트, 농축수산물 판매업소 등이며 원산지 거짓표시 및 미 표시, 혼동표시 등 원산지 표시위반과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여부, 위생적 취급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에 대해 집중 점검한다.

단속결과 원산지 거짓 및 혼동 표시 또는 훼손·손상 등은 검찰에 송치하고, 원산지 미 표시 적발 등 위반사항은 과태료 부과 및 즉시 시정 조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