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소방, 설 연휴 화재예방대책 추진

2021-01-24     류지일 기자
서산소방서(서산소방서 제공)
[충청신문=서산] 류지일 기자 = 서산소방서가 시민들이 화재로부터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월 15일까지 설 연휴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

충남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 설 연휴 기간에만 232건의 화재가 발생해 인명피해 5명(사망 1, 부상 4), 재산피해 13억 8000 여 만원이 발생했다.

이에 소방서는 설 연휴 인명·재산피해 제로화를 목표로 △주거용 컨테이너 등 취약가구 화재예방 지도방문 및 교육 △여인숙 등 소규모 취약건축물 서한문 발송, 현장지도를 통한 화재예방 지도 강화 △판매·물류·운수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불시 단속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