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보령서 코로나19 확진자 3명 발생... 충남 누적 1985명

2021-01-25     홍석원 기자
천안지역에 설치된 코로나19 임시 선별진료소 모습. (사진=충청신문DB)
[충청신문=내포] 홍석원 기자 = 충남도 방역당국은 25일 정오 기준 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신규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충남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1985명으로 늘었다.

아산에 거주하는 10세 미만 아동(충남 1983번, 아산 259번)은 대전 937번과 접촉해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결과 양성 판정을 받고 공주의료원에 입원조치됐다.

보령에서는 50대(충남 1984번, 보령 116번)와 60대(충남 1985번, 보령 117번)은 충남 1978번 확진자와 접촉해 양성 판정을 받고 모두 홍성의료원에 입원했다.

당국은 이들 확진자의 이동경로 등 동선을 따라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