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세로 군수, 국도38호 이원-대산 연륙교 건설 반영 '발품'

2021-02-03     김정식 기자
가세로 태안군수가 진선미 국토교통위원장을 만나 국도38호 이원-대산 연륙교 건설’에 대한 협조를 요청하고 있다.(사진= 태안군 제공)

[충청신문=태안] 김정식 기자 = 가세로 태안군수가 ‘국도38호 이원-대산 연륙교 건설’을 위해 정ㆍ관계 핵심 인사들을 만났다.

가 군수는 지난 2일 국회를 찾아 진선미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광개토 대사업’의 역점 사업인 ‘국도38호 이원-대산 연륙교 건설’이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 및 ‘제5차 국도ㆍ국지도 5개년 계획’에 조속히 반영되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진 위원장은 태안군민의 오랜 바람인 이원-대산 간 국도 38호선 연장 사업의 필요성에 공감을 표하며 긍정적 검토를 약속했다.

이날 가 군수는 세종시에 위치한 기획재정부에도 방문, 사업의 상위 계획 반영을 위한 노력을 이어갔다.

가 군수는 “태안 백년 미래의 성장 동력이 될 핵심사업인 ‘광개토 대사업’의 실현을 위해 올해도 정부와 국회 등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대응과 협의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국가계획 조기반영과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