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 군북면지역사회보장협, 설 명절 어려운 이웃 ‘행복상자’ 전달

2021-02-09     박수찬 기자
군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행복상자 전달에 앞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금산군 제공)
충청신문=금산] 박수찬 기자 = 금산군 군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순춘)는 지난 8일 설 명절을 앞두고 마을별로 선정된 어려운 이웃 100가구에 행복상자를 전달했다.

행복상자는 협의체 사업비 300만 원으로 마련한 계란 등 6종의 물품과 기업체 후원 물품으로 준비됐다.

후원 업체는 △대동고려삼(건강기능식품 100박스) △사조오양(맛살 20박스) △새말주유소(생활용품세트 50개) △켐트로닉스(쌀 480kg) △대가설렁탕(설렁탕 50개) 등이 참여했다.

김창식 군북면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행복상자 전달에 참여해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과 후원해주신 기업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을 통해 면민들께서 따뜻한 명절을 보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