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소방서, 공사장 화재예방 및 안전사고 중점 관리
2021-02-21 최태숙 기자
[충청신문=청양] 최태숙 기자 = 청양소방서는 지난해 12월부터 겨울철 화재 및 각종 안전사고 발생이 증가하는 공사장을 대상으로 현장안전관리 컨설팅 등 종합적인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했다.
관내 용접 작업 등 화기를 취급하는 칠갑산 휴양랜드 휴양관, MK산업개발 건물 공사현장에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합동 현장점검을 비롯해 9개소 공사장에 ▲현장안전컨설팅 ▲외국인근로자 소방안전교재배부 ▲불조심 플래카드 설치 ▲화재안전관리 협조문발송 ▲어플BAND 활용 상시 소통 네트워크 구축 ▲화재예방 크로샷 발송 등 다양한 대책을 추진하여 올 겨울 공사장 화재 및 안전사고 발생을 제로화 했다.
김경호 서장은 “공사 현장 주변에는 가연물, 인화성 물질 등 화재에 취약한 환경으로 조성돼있다,”며 “ 안전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관계자 및 근로자분들께서 평소 화재예방과 안전관리에도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