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장학회, 충북 학생들 사랑 나눠...장학금 기탁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지역인재양성 힘 보태
2021-02-23 여정 기자
[충청신문=영동] 여정 기자 = 충북 영동군 매곡면 소재 삼양장학회가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의미있는 나눔을 실천했다.
삼양화학주식회사는 지역발전을 위해 장학회뿐만 아니라 이장단협의회, 체육회 등에 매년 4천만원 정도의 지역발전기금을 지원하고 있다.
또 여러 대내외적 요인으로 경영난이 악화됐지만, 올해도 300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힘을 보탰다.
이종수 삼양장학회 위원장은 “장학금을 전달받은 학생들 모두가 지역사회에 크게 기여하는 사람으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