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배달음식 안심하고 드세요!

음식점 12개소, 배달종사자 33명 코로나19 선제검사로 전원 음성판정

2021-02-28     최영배 기자

[충청신문=옥천] 최영배 기자 = 옥천군은 코로나19 여파로 가정 내 배달음식 수요가 급증한 가운데, 불특정 다수와 접촉 빈도가 높은 배달 종사자 대상으로 선제적 신속항원검사를 추진했다.

군에 따르면, 관내 음식점 12개소 배달종사자 33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19일 부터 25일까지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원 음성 판정됐다.

이와 함께 군은 배달 과정에서 배달원들이 제대로 마스크 착용을 하고 비대면으로 제품을 전달하는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요청했다.

군 관계자는 “검사에 적극 협조하고 참여해준 영업자분들께도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음식점·카페 등 식품접객업소를 안심하고 찾을 수 있도록 방역수칙 준수 지도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