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도 마트에서 산다

2021-03-01     최홍석 기자
롯데마트 대덕점에서 국내 최초의 자체개발 초소형 전기차 'CEVO-C' 판매 라운지를 운영한다.  (사진=롯데쇼핑 제공)

[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이제 전기차도 마트에서 산다."

롯데마트 대덕점은 국내 최초의 자체개발 초소형 전기차 'CEVO-C' 판매 라운지를 운영한다.

CEVO-C는 2인승 초소형 전기차로, 냉난방 시스템을 갖춰 4계절이 뚜렷한 우리나라 기후에 적합한 '한국형' 전기 차량이다.

또한 '카랑'을 통한 방문정비 서비스와 'AJ카리안서비스'를 통한 입고정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CEVO-C 모델의 경우 출고가 1450만원으로 국고지원금(400만원)과 대전시지원금(300만원)을 합치면 750만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한편 롯데마트는 대전지역 3개지점(대덕점, 노은점, 서대전점)에서 전기차 충전소를 운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