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납세자의날 지방세 납세자 인증패,현판 전달

2021-03-03     지홍원 기자
음성군은 3일 제55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유공납세자 9명과 법인 11곳에 인증패와 현판을 수여했다. (사진=음성군 제공)

[충청신문=음성] 지홍원 기자 = 음성군은 3일 군수 집무실에서 제55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유공납세자 9명과 법인 11곳에 인증패와 현판을 수여했다.

‘유공납세자’는 매년 1월 1일 기준으로 음성군에 주소나 사업장을 둔 개인과 법인 중 체납규모와 납세규모, 세목 수, 납부실적, 기여도 등을 항목별로 평가해 각 읍·면장의 추천을 받아 지방세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한다.

선정된 유공납세자 개인과 법인에는 음성군 자연휴양림 시설사용료 연 1회 면제를 받는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유공납세자 개인과 법인에 재직 중인 직원에게는 여신금리 0.2%P 추가 우대, 입출금 수수료면제, 환전수수료 최대 70%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유공납세자 법인에는 2년간 1회 징수유예에 따른 납세담보 면제와 종업원이 50인 미만인 법인은 3년간 세무조사 유예 혜택도 부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