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아산서 코로나19 확진자 4명 발생... 충남 누적 2460명

2021-03-03     홍석원 기자
코로나19 이미지. (충청신문DB)
[충청신문=내포] 홍석원 기자 = 충남도 방역당국은 3일 천안, 아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충남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2460명으로 늘었다.

이날 발생한 확진자 중 2명(충남 2459, 아산 370번과 충남 2460번, 천안 980번)은 해외입국지이다.

천안에 거주하는 40대(충남 2457번, 천안 980번)은 성남시 1950번의 접촉자로 검사결과 양성 판정을 받고 천안의료원에 입원했다.

서울 성동구 확진자와 접촉한 20대(충남 2458번, 아산 369번) 역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당국은 이들 확진자의 이동경로 등 동선을 따라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도는 2일 오후 6시 기준 신규로 도내에서 코로나 백신을 접종 받은 누적 인원은 5439명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