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서민·취약계층 지원 위해 충남홍성자활센터와 MOU체결

2021-03-09     김원중 기자
홍성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가 9일 홍성자활센터와 MOU를 체결했다. (사진=홍성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제공)
[충청신문=홍성] 김원중 기자 = 홍성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가 9일 홍성자활센터와 MOU를 체결하고 서민·취약계층의 수요에 맞춰 각 기관의 서비스를 연계해 제공하는데 적극 협력키로했다.

이에 ‘홍성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충남지역 자활센터와 연계한 지역 서민금융 협의체를 확대 할 계획이며 서민·취약계층을 위한 자금지원 및 채무조정 연계·지원, 자활사업 및 서민금융 지원제도의 공동 홍보 등에도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황재호 홍성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장은 “협약을 통해 자활근로 참여주민을 대상으로 신용회복, 종합상담 및 교육 서비스를 연계해 기관 간 긴밀한 업무협력으로 효과적인 서비스 체계를 기대하고 있다.”며 “충남지역 서민금융 협의체 구성을 비롯한 인근 자활 참여자들에게 서비스가 공급될 수 있도록 MOU를 확대해 나가겠다.”말했다.

이어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은 언제든지 1397 서민금융콜센터로 전화하거나 가까운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윤명희 충남홍성자활센터장은 “충남 홍성의 자활근로 참여주민들이 신용회복 및 재무상담 서비스를 쉽게 제공받을 수 있게 돼 앞으로 자활참여자들에게 폭넓은 선택이 가능해졌다.”며 “앞으로 홍성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와의 업무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