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아산·홍성·예산서 1명씩 코로나19 확진... 충남 누적 2521명

2021-03-11     홍석원 기자
코로나19 이미지. (충청신문DB)
[충청신문=내포] 홍석원 기자 = 충남도 방역당국은 11일 전날 천안, 아산, 홍성, 예산에서 각가 1명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명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충남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2521명으로 늘었다.
당국은 이들 확진자의 이동경로 등 동선을 따라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최근 도내 확진자 발생은 2주일(12.24∼30)만 놓고 보면 (2.25) 3 → (2.26) 4 → (2.27) 7 → (2.28) 4 → (3.1) 4 → (3.2) 4 → (3.3) 4 → (3.4) 9 → (3.5) 7 → (3.6) 6 → (3.7) 14 → (3.8) 15 → (3.9) 6 → (3.10) 4명을 기록, 10명 안팍을 오르내리고 있다.

한편 도 방역당국은 예방백신 접종 13일 째인 11일 0시 기준 누적 접종자는 총 2만4210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하루 2504명이 늘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우선 접종 대상자 3만2521명 가운데 74.4%가 1차 접종을 마쳤다. 전체 접종자 가운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은 사람은 2만3482명, 화이자 백신을 맞은 사람은 728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