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소방서, 내가 우리 동네 화재안전리더 공동주택 화재안전리더 양성

2021-03-15     백대현 기자
공동주택 화재안전리더 양성 (논산소방서 제공)
[충청신문=논산] 백대현 기자 = 논산소방서(서장 김남석)는 공동주택 화재를 예방하고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공동주택 화재안전리더’양성 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동주택은 각 세대가 연속하여 거주하는 형태로, 화재 발생 시 인근 세대로 확산하여 다수의 인명 및 재난피해가 우려되므로 화재 초기에 자체공동 대응과 대피가 중요하다.

이에 소방서는 논산시 관내 63개소의 공동주택 아파트 관리사무소 관계자 또는 입주자 대표 등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화재안전매뉴얼을 배부하고, 코로나19 소강 시 집합 교육을 통한 역량 강화, 화재안전리더로서의 책임감 부여 등 공동주택 화재 피해 최소화를 위한 정책을 추진한다.

이영주 화재대책과장은 “공동주택은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위해 주민과 관리자의 자율적인 안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공동주택 관계인 및 주민들의 위기상황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소방 정책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