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이상천 제천시장이 수해피해 재해복구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수해 재해복구사업 추진사항을 직접 챙기고 나섰다.
지난 15일 열린 보고회를 통해 복구사업의 진행상황 및 문제점, 대책방안을 보고 받은 이 시장은 "신속하게 추진해 달라"며 "수해피해 복구사업의 적기 추진으로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여름철 우기를 대비해 안전대책 수립 및 신속한 사업집행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수해피해 재해복구를 위해 복구 예산 1446억 원을 편성하고 각 피해 분야별로 8개 부서(시민행복과, 체육진흥과, 건설과, 자원순환과, 산림공원과, 농촌 상생과, 수도사업소, 시립도서관)에서 영농철 및 여름철 우기 이전 복구를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