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양회 산업폐기물 매립장 반대 '일파만파'

2021-03-24     조경현 기자
쌍용양회 산업폐기물 매립장 건설 반대 제천단양 대책위원회가 시민회관 앞 사거리에서 현수막을 이용한 집회를 전개하고 있다. (사진=조경현 기자)

[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강원도 영월군 쌍용리 쌍용양회 공업(주)산업폐기물 매립장 조성 반대 목소리가 갈수로 거세지고 있다.

지난 23일 제천시의 쌍용양회 산업폐기물 반대 입장에 이어 24일 쌍용양회 산업폐기물매립장 반대 제천·단양 대책위원회(집행위원장 황해문)가 출범했다.

이날 오전 대책위는 제천 시민회관 앞에서 현수막을 이용한 쌍용양회 산업폐기물 반대 시위를 전개했다.

한편 이날 출범한 쌍용양회 산업폐기물 반대 제천·단양 대책위원회는 제천시 농민회와 민주노총 제천·단양지부, 정의당 제천·단양지역위원회, 진보당 제천·단양지역위원회, 제천 환경련, 제천 참여연대, 제천 민사협, 한살림 충주 제천, ㈔간디공동체 주민모임 마실, 제천 YWCA, 제천 간디학교, 단양 농민회, 민주노총 건설노조 단양군지회, 단양군 항공레저스포츠업 연합회, 에코 단양, 충북수생태해설사협회, 단양군 농업인단체협의회, 단양군 마늘 생산자협의회, 단양군 친환경농업인연합회, 단양군 가곡면 이장협의회 등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