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아이 돌봄 서비스 코로나 19 의료진 우선 지원

2021-03-31     조경현 기자
아이돌봄 서비스 이용 장면 (사진=제천시 제공)

[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제천시가 코로나 19 일선현장에서 어려움을 겪고있는 의료진과 방역종사자들의 양육공백 해소에 나선다.

이를 위해  아이 돌봄 서비스를 우선 지원하기로 한 것이다.

또 중위소득에 따른 정부 지원 비율을 90~60%까지 한시적으로 특별 지원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한 아이 돌봄 서비스 일반 이용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양육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한시적으로‘아이 돌봄 서비스 특례지원’을 진행한다.

해당 특례지원으로 아이 돌봄 서비스 정부지원시간(연 840시간)의 제한이 없어지고 기존 85~15%에서 90~40%로 지원 비율이 늘어나 본인부담금이 감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