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홍성지사, 홍양저수지 환경정화활동 전개

2021-04-11     김원중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홍성지사는 지난 9일 금마면 송암리 소재 홍양저수지에서 홍성군청, 홍성군 자원봉사센터와 합동으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사진=농어촌공사 홍성지사 제공)
[충청신문=홍성] 김원중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홍성지사(지사장 김광수)가 지난 9일 금마면 송암리 소재 홍양저수지에서 홍성군청, 홍성군 자원봉사센터와 합동으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번 정화활동은 지난 3월 26일 홍성군, 홍성군 자원봉사센터와 환경정화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2번째로 실시했으며 공사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저수지 수질보호와 농업용수의 관리를 위해 저수지 제당, 수변 및 주변 도로 곳곳에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또한 저수지 내 이용객들에게 낚시금지 및 불법쓰레기 투기금지 등 저수지 수질보호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앞으로도 농어촌공사 홍성지사는 지자체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쾌적하고 깨끗한 홍양저수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한편 이곳 홍양저수지는 1945년 준공됐으며 수혜면적 441ha에 농업 용수를 공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