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청운대·롯데百 잠실점, 상생발전 업무협약 체결

2021-05-02     김원중 기자
홍성군이 지난 30일 서울 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 김석환 홍성군수, 이우종 청운대학교 총장, 김재범 롯데백화점 잠실점 점장이 참석한 가운데 ‘산·관·학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홍성군 제공)
[충청신문=홍성] 김원중 기자 = 홍성군이 지난 30일 서울 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 김석환 홍성군수, 이우종 청운대학교 총장, 김재범 롯데백화점 잠실점 점장이 참석한 가운데 청운대학교와 롯데백화점(잠실점)이 함께 ‘산·관·학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골자는 지역인적자원 교류와 학술정보공유, 기술지도, 지역특산물 판매 및 홍보 등을 통해 산·관·학과 지역의 공동발전을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30일부터 오는 6일까지 롯데백화점 잠실점 지하 식품관에서 지역우수상품 및 특산물판매전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홍성한우, 홍성한돈, 청정란, 맥반석계란 등 축산류와 도라지액상차, 용각고농축액, 유기농작두콩차, 참다래청 등의 건강식품, 황토방청국장, 팥장 등 발효식품과 목살스테이크 및 감바스 밀키트, 전장김, 식탁김, 바다송어와 메기 등 30여종의 상품을 서울시민들에게 선보이고 지역상품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한편, 김 군수는 “지역상품을 홍보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준 김재범 롯데백화점 잠실점장과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앞으로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특산물의 판로를 확대하고 인적자원 교류 및 기술지원을 통해 산·관·학이 상생발전 할 수 있는 네트워크가 구축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