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아산서 10명 추가 확진... 충남 누적 3195명

2021-05-12     홍석원 기자
코로나19 이미지.

[충청신문=내포] 홍석원 기자 = 충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 사이 10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충남도 방역당국은 12일 도내에서 10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총 누적 확진자가 319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5명은 지역 감염자, 3명은 타지역 감염자와의 접촉해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2명은 감염경로가 불분명해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역별 확진자는 20대에서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며 아산 7명, 천안 3명이었다.

도내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과 관련해선, 이날 0시 기준 1차 접종자는 18만0046명, 2차 접종자는 3만9304명이다.

이상 반응 의심 신고는 18건 늘어, 지금까지 총 998건의 의심 신고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