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대 호텔외식조리과, 서울국제푸드그랑프리 15명 수상 '쾌거'

2021-05-14     이정화 기자
서울국제푸드그랑프리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대덕대학교 호텔외식조리과 학생들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덕대 제공)
[충청신문=대전] 이정화 기자 = 대덕대학교는 지난 7일부터 9일에 개최된 제18회 서울국제푸드그랑프리대회에서 호텔외식조리과 학생들이 총 15개의 메달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대회는 세계음식문화연구원과 한국푸드코디네이터협회, 로컬푸드운동본부, YFA 등이 주관하고 세계음식문화연구원과 한국푸드코디네이터협회, 로컬푸드운동본부, 한국푸드방송 등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국내 대규모 국제요리대회이다.

대상은 정세찬·서은진·변재현 학생이 차지했으며, 금상에도 손종현·허채운·이주영·노신영·김대일·이후찬·강이슬 학생 등 7명이 이름을 올렸다.

은상 수상 학생도 유지영·이지호·김요한·이태림·안병준 씨 등 5명이다.

이같은 성과는 교수들의 적극적인 지도와 학생들의 자발적인 노력 덕분이라고 대덕대는 설명했다.

한편, 대덕대 호텔외식조리과는 국내외요리경연대회 수상뿐만 아니라 국가공인 조리사자격증, 아동요리지도사·커피바리스타·케익디자인 등의 민간공인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돕는다. 다양한 국내외 호텔, 단체급식 기업, 리조트, 외식업체 취업의 꿈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