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체전 상위 입상 초석 다진다

연기교육청 대표 선발

2011-09-20     임규모 기자

연기교육지원청(교육장 홍순승)은 제20회 충남도학생체육대회에 출전할 육상 연기군대표 선발대회를 지난 16일 공주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육상 연기군대표 선발대회에는 관내 초·중 16개교 110여명의 육상 꿈나무들이 출전해 갑작스런 폭염 속에서도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열정적으로 펼쳐 연기군 육상의 앞날을 더욱 더 밝게 했다.

홍순승 교육장은 “그 어느 때보다 비가 많이 오고 더웠던 여름방학 동안 경기력 향상을 위해 모든 정열을 쏟아온 선수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며 “이러한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정정당당하게 경기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선발된 육상 대표 선수들은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강화훈련 및 합동훈련을 실시해 충남소년체육대회와 전국소년체육대회 상위 입상의 초석을 다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세종·연기/임규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