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육상연맹, 홍성교육지원청에 육상 꿈나무 훈련복 지원

2021-06-06     김원중 기자
홍성군 육상연맹이 지난 4일 홍성교육청에 지역 육상 꿈나무들을 위한 700만원 상당의 훈련복을 전달했다. (사진=홍성교육청 제공)

[충청신문=홍성] 김원중 기자 = 홍성군 육상연맹(회장 이종현)이 지난 4일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수)에 지역 육상 꿈나무들을 위한 700만원 상당의 훈련복 전달식을 가졌다.

홍성교육지원청 육상부는 홍남초, 홍성초, 홍성여중, 홍주중 학생 25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양하면서 충남의 육상부문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학생 선수들은 코로나-19로 개최되는 대회가 많지 않은 상황에도 학교와 지역 종합운동장에서 기량 향상을 위하여 스스로 구슬땀을 흘리며 꾸준히 연습하고 있다.

이번 훈련복 전달식은 홍성군 육상연맹 회장, 부회장(이청재)과 고문(전임 회장 최승천)의 후원으로 이루어졌으며 학생 선수들에게 필요한 운동복을 지급해 코로나-19 상황에도 열심히 운동에 전념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홍성교육지원청 운동부 관계자 류경환 주무관은 “홍성군 육상연맹 회장을 비롯한 여러분들의 성의에 보답하기 위해 홍성교육지원청에서도 학생 선수들의 안전과 기량 향상을 위해 행·재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