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사회, 복지 사각지대 놓인 아이들 돕기 나서

2021-06-21     장선화 기자
충남의사회는 지난 17일 당진시 순성지역아동센터 건립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사진=충남의사회 제공)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충남도의사회(회장 박보연)가 복지 사작지대 놓인 아이들 돕기에 나서 훈훈함을 더해주고 있다.

지난 17일 충남의사회는 충남의사회관에서 천주교 대전교구 사회복지국장 노승환 신부에게 당진시 순성지역아동센터 건립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지역아동센터는 저소득가정, 한부모 가정, 조손가정, 해체가정, 장애 가정 등 부모로부터 정상적인 보호를 받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한 시설이다.

박보연 회장은 “우리 도의사회 임원들은 지역아동센터의 필요성을 크게 공감하고 있다”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들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서 지역아동센터가 많은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