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개발공사, 사회복지시설에 사랑의 PC 무상 보급

2021-06-23     신동렬 기자
충북개발공사는 지난 22일 도내 사회복지시설에 컴퓨터 본체와 모니터 등 총20대를 무상으로 보급했다. (사진=충북개발공사 제공)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충북개발공사는 지난 22일 도내 사회복지시설에 컴퓨터 본체와 모니터 등 총20대를 무상으로 보급했다.

‘사랑의 PC’는 업무용으로 사용하던 불용PC를 재정비해 정보화 소외계층에 보급하는 사업이다.

공사는 내용 연수 경과 및 노후화로 인해 불용결정 된 PC 중 20대를 기증함으로써 자원절약과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사랑의 PC는 도내 아동 청소년 그룹홈과 지안교육센터에 전달됐다.

코로나19 장기화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청소년들의 온라인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상철 충북개발공사 사장은 “사랑의 PC가 코로나19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도내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