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 대전충청지역본부, 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장기 요양기관 회상프로그램 ‘맷돌로 갈아 만든 순두부’ 등 9편 선정

2021-06-28     임규모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충청지역본부가 지난 25일 ‘2021 인지기능 개선 프로그램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사진=건보 대전충청지역본부 제공)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충청지역본부가 지난 25일 ‘2021 인지기능 개선 프로그램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5월 17일부터 6월 4일까지 동영상을 접수, 실제 현장에 적용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다양한 주제의 26편의 동영상이 접수돼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1·2차 심사를 통해 효과성, 활용성, 전문성, 지속가능성을 토대로 회상요법·창의요법·종사자 부문으로 각 부문별 최우수, 우수, 장려상 1편씩 총 9편을 최종 선정했다.

당선작은 교육 홍보, 유튜브 업로드 등으로 공유해 어르신들의 인지기능 개선 프로그램에 적용할 수 있도록 활용될 예정이다.

성백길 본부장은 “이번 경진 대회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앞으로도 공단은 장기요양보험이 가장 사랑받는 사회보험이 되도록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