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룸아산스마트밸리, 아산시 취약계층 지원 쌀 2000kg 전달

2021-07-20     박재병 기자
㈜이룸아산스마트밸리가 지난 19일 아산시에 취약계층 지원 쌀 2000kg을 기부했다. (사진=아산시 제공)
[충청신문=아산] 박재병 기자 = ‘해링턴 플레이스 스마트밸리’ 시행사 ㈜이룸아산스마트밸리(대표 서준석)가 지난 19일 아산시에 취약계층 지원 쌀 2000kg을 기부했다.

이날 전달한 물품은 지난달 11일 ‘해링턴 플레이스 스마트밸리’ 견본주택을 오픈하면서 축하 화환 대신 기증받은 백미로, 관내 공동생활가정(그룹홈), 아동양육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서준석 대표는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 덕분에 성공리에 아파트가 분양됐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치고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이 위기를 극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물품을 기부하게 됐다. 보다 살기 좋은 아파트로 지역사회에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회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이룸아산스마트밸리에 감사드린다. 소외계층의 위기 상황을 발굴 해소해 복지 체감도를 향상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해링턴 플레이스 스마트밸리’는 지난 6월 아산 스마트밸리 일반산업단지 내 분양한 공동주택으로 아산시 음봉면 산동리 252번지 일대에 지하 1층 지상 20층, 10개 동, 전용면적 59~84㎡형 총 704세대로 조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