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예술경영 컨설팅 지원

2021-07-21     권예진 기자
'2021 예술경영 컨설팅' 포스터. (사진=대전문화재단 제공)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대전문화재단은 지역 예술인 예술경영환경 개선과 자생력 도모를 위한 '2021 예술경영 컨설팅'을 본격 추진한다.

예술경영지원사업의 일환인'2021 예술경영 컨설팅'은 예술경영환경 개선을 위해 각 분야의 전문가가 맞춤형 상담을 무료로 제공한다.

컨설팅 지원분야는 법률, 노무, 회계, 홍보, 예술창업 총 5개 분야로 저작권, 기부금, 표준근로계약, 세무, 홍보 기획서 작성, 협동조합 설립 등 다양한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컨설팅을 원하는 예술인은 대전의 예비·현업 예술인이면 신청 가능하며 오는 12월 10일까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방법을 확인하면 된다.

심규익 이사는 "코로나19 장기화와 복잡해지는 창작활동 환경으로 고민이 깊은 지역 예술인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며 "지역 예술인이 가진 고충사항을 향후 대전 예술인 복지사업에 적극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문의는 예술경영복지팀. (042-480-1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