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지역사회 '재생의 빛' 밝히다

지자체 등과 함께... 용전동에 힐링 쉼터 조성

2021-07-23     한은혜 기자
한국조폐공사는 대전 동구 용전동에서 도시재생 프로젝트인‘아름다운 대전 좋을市 GO!’사업의 일환으로 힐링 공간 오픈식을 가졌다. (사진=조폐공사 제공)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한국조폐공사가 지역 재생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23일 공사는 도시재생 프로젝트 ‘아름다운 대전 좋을市 GO!’ 사업 일환으로 대전 동구 용전동에 ‘힐링 공간 오픈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대전 좋을市 GO!’는 공사가 ESG경영과 사회공헌 활동을 접목해 추진하는 지역 맞춤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용전동 힐링 공간은 평상, 벤치 등 쉼터와 화단, 조경수 식재 등 지역 주민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휴식처로 조성됐다.

또 태양광 보안등을 설치해 야간 안전도 도모했다.

이번 활동은 대전시, 한밭돌봄주거복지사회적협동조합, 파랑새봉사단 등이 함께 했다.

반장식 사장은 “지자체와 주민협의체를 통해 지역 안전·환경 개선 등이 필요한 장소를 선정, 꾸준히 도시재생 사업을 벌여갈 계획”이라며 “지역을 대표하는 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