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소상공인 특례보증지원 100% 완료

2021-07-25     권예진 기자
유성구청사. (사진=유성구 제공)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소상공인 육성 및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을 25일 완료했다.

이번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은 전년 대비 2배 이상 늘어난 규모의 집행했으며 435개소에 75억 원의 특례보증을 집행했다.

신청결과 평균보증금액은 1720만 원이었으며 2000만 원 전액 지원업체 311건(71%)으로 전년 대비 14% 상승해 업체별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지원업종으로는 음식·숙박업 141건(32.2%) 도소매 125건(28.9%) 개인서비스 40건(9.2%) 운수 29건(6.7%) 부동산 25건(5.8%) 등 순으로 지원했다.

또한 중·저 신용자 지원 확대를 위해 1, 2등급 지원은 배제했으며 3등급에서 7등급까지의 저신용자 보증지원 혜택이 확대됐다.

정용래 청장은 "소상공인 경영자금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각적인 소상공인 지원책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위기를 극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