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영동와인, 18일 온라인 라이브커머스에서 매력 발산

영동 복숭아에 이은 두 번째 방송, 달콤하고 향긋한 와인향 가득

2021-08-15     여정 기자
영동군의 명품 와인이 오는 18일 온라인 라이브커머스로 전국 소비자들을 찾아간다. (영동군 제공)
[충청신문=영동] 여정 기자 = 충북 영동군의 명품 와인이 온라인 라이브커머스로 전국 소비자들을 찾아간다.

군은 지역 우수 농특산물들의 온라인 판로를 넓히며, 코로나19로 가중된 농촌의 위기를 극복하고자 총3회의 온라인 라이브커머스를 진행중이다.

지난 11일 영동의 대표 여름 특산물인 영동 복숭아를 시작으로 오는 18일에는 와인1번지라 불리는 영동의 명품 와인들이 출동한다.

이번에는 천혜 자연이 빚은 고품질 포도를 원료로, 시나브로 등 지역의 이름난 와이너리 농가에서 생산한 최고 품질의 와인이 선보인다.

라이브방송 중 구매인증댓글을 남긴 시청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영동포도즙(30포) 증정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온라인 라이브커머스라는 특별한 판매방식을 활용해, 전국 소비자 동향을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농가 소득을 창출할 계획이다.

한편, 마지막 라이브커머스 방송 예정인 25일에는 껍질째 먹는 청포도로 알려진 고당도의 영동샤인머스캣이 전국 소비자들의 입맛을 공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