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소방서,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

2021-09-09     김지유 기자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로 안전예약 홍보물 (증평소방서 제공)
[충청신문=진천] 김지유 기자 = 증평소방서(서장 염병선)는 오는 26일까지 ‘이번 추석엔 안전예약 먼저…’라는 슬로건을 앞세워 고향집에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에 나섰다.

9일 소방서에 따르면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선물을 고심하는 국민을 대상으로 감사와 안전의 마음을 함께 담은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해 사고 예방을 하자는 의미로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한 홍보를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며, 터미널에 배너 및 플래카드 게시 등 오프라인 홍보와 함께 SNS를 활용한 온라인 홍보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한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발생 시 경보음이 울려 화재 발생 초기에 대피할 수 있는 주택화재경보기와 초기에 화재를 진압할 수 있는 소화기를 말하며, 인터넷 사이트, 대형마트, 인근 소방기구 판매점 등 구입방법도 쉽다.

염병선 서장은 “추석을 맞아 감사의 마을을 전하기 위해 선물 사전예약을 많이 하고 있는데 여기에 안전의 마음까지 함께 담아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해 안전을 챙기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