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최고 부여 자연 친화 골프연습장 ‘급성장’

박도희 회장, “골프 발전 더욱 정진…지역발전 일익 창출”

2021-09-13     윤용태 기자
동호인들이 연습장에서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면서 골프를 즐기고 있다.
[충청신문=부여] 윤용태 기자 = 부여 정동리 백마강교 아래 자연 친화 골프연습장이 지난해 10월15일 개장한 후 동호인들의 많은 사랑을 받으며 급성장하고 있다.

전국 최초·최고의 이 연습장은 체육육성을 통한 군민들의 건전한 여가선용과 사회 기풍조성, 군민건강과 체력 증진, 삶의 풍요로운 질 향상, 동호인 진흥 육성 도모, 부여군스포츠클럽 연계 사업 추진 등을 목적으로 첫발을 내디뎠다.

그 결과 부여 골프의 급진적 발전을 가져와 동호인 증가에 상당한 기여를 했다.

이뿐만 아니다. 인근 공주, 청양, 세종, 논산, 계룡, 대전, 보령, 서천, 서울, 롯데골프장 이용자 등 원근 각지의 동호인까지 애용하면서 사랑받는 연습장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또 다른 부여 스포츠의 랜드 마크로 위상을 정립하고 있는 셈이다.

이 같은 배경에는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즐길 수 있는 환경, 넉넉한 타석, 넓은 면적, 각종 편의 시설이 뒷받침됐기 때문이다.

박도희 부여군체육회장은 “부여 골프는 현재 동호인이 1500여명을 추산되고 있어, 군민건강 증진에 많은 기여를 하는 종목으로 각광받고 있다”고 강조한 후 “이 연습장은 골프를 사랑하는 군민이라면 누구라도 사용할 수 있는 시설물이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골프 발전에 더욱 정진해 지역발전을 일익을 창출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