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포르쉐 파나메라와 함께 달린다

포르쉐 스포츠 세단에 ‘벤투스 S1 에보 Z’ 공급

2021-09-14     한은혜 기자
벤투스 S1 에보 Z를 장착한 포르쉐 파나메라. (사진=한국타이어 제공)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한국타이어가 포르쉐 스포츠 세단 파나메라와 함께 달린다.

14일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초고성능 타이어 ‘벤투스 S1 에보 Z’를 포르쉐 4도어 스포츠 세단에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한다.

이번 신차용 타이어 벤투스 S1 에보 Z는 고성능 스포츠카에 최적화된 설계를 통해 역동적 주행성능을 발휘할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스포티한 주행을 위해 맞춤 제작된 풀실리카 컴파운드를 적용, 높은 핸들링 성능을 제공한다.

비대칭 패턴과 최적화된 접촉면 디자인으로 그립감, 코너링 성능 등 퍼포먼스를 극대화했으며, 주행 시 접지면과 중앙 블록 또한 넓게 설계돼 젖은 노면 성능도 안정적이다.

이와 함께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1’의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하며 혁신 디자인 경쟁력도 인정받았다.

한편 벤투스 S1 에보 Z는 파나메라 뿐만 아니라 BMW의 M 라인업 ‘X3 M’과 ‘X4 M’을 비롯 다양한 고성능 차량에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