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추석 보내세요"…제천 관내 공사, 추석맞이 후원금 전달

2021-09-16 조경현 기자

LH한국 토지주택공사 충북지역본부가 제천종합사회복지관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사진=제천종합사회복지관 제공)

[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추석을 앞두고 제천 관내 공사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금 기탁에 나섰다.

16일 시에 따르면 한국전력공사 충북 강원건설 지사는 추석을 맞아 제천 종합사회복지관에 후원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을 기탁받은 복지관은 명절 음식인 전과 떡, 식혜 등을 전달하는 ‘용두동 한마음 축제'를 통해 취약계층 380여 가구에 사과와 배 등 과일을 추가 제공했다.

LH한국 토지주택공사 충북지역본부(본부장 권오업)도 제천 종합사회복지관에 온누리 상품 권 200만 원을 기탁했다.

고은락 제천 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한국전력공사 충북 강원건설 지사와 LH한국 토지주택공사에 감사한다"며 "지역의 취약 계층을 위해 따뜻한 복지 나눔 실천 등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