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훈식 의원, “배방 상점가 ‘전통시장 첫걸음 공모사업’ 선정 환영”
2021-09-16 최병준 기자
이번 사업으로 배방상점가는 자생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시장 활성화 초기사업으로는 3대 서비스 혁신(편리한 지불·결재·가격 및 원산지 표시·교환·환불·A/S·친절 등 고객 신뢰 제고, 위생 및 청결)사업과 2대 조직역량 강화(상인조직 역량강화, 시장 안전관리 및 화재 예방)에 역점을 두는 사업이다.
더 나아가 이번 사업을 통해 상점가 인근에 위치한 삼성전자 온양사업장, 호서대학교 등과 협력사업을 추진할 수 있어, 배방상점가 활성화를 위한 기틀이 마련됐다.
배방상점가 상인회 김학옥 회장은 “이번 중기부 첫걸음 조성사업을 통해 많은 고객들이 쉽고, 편리하고, 안전하고 즐겁게 상점가를 찾을 수 있도록 상인회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훈식 의원은 “이번 첫걸음 사업 선정으로 시민들의 편의성을 증진시키고, 상인조직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국회 산자위 간사로서 이 사업이 이후 문화관광형 육성사업으로까지 나아갈 수 있도록 지역 상권 발전의 초석을 지속적으로 다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