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하이텍고 세팍타크로팀 3학년 전원, 청소년 국가대표 발탁

2021-09-18     임규모 기자
좌측부터 김성훈, 이숭우, 우정호 선수(세종시교육청 제공)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세종 하이텍고 세팍타크로팀 3학년 학생 선수 3명 전원이 21년 청소년 국가대표로 발탁돼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

19세 이하 청소년 국가대표 선발전은 지난 6월 ‘제32회 전국 세팍타크로 선수권 대회’에서 1차 선발, 8월 ‘제32회 회장기 세팍타크로 대회’에서 2차 선발이 진행됐다.

김성훈 선수가 테콩(서비스) 포지션 대표, 이숭우 선수가 킬러(공격수), 우정호 선수가 피더(수비수) 포지션에 각각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한편 세종하이텍고 세팍타크로팀은 올 시즌 2021 시도대항 세팍타크로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각종 대회에서 수차례 입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