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2학기 메이커교육 프로그램 '풍성'

체험 프로그램·찾아가는 메이커 컨설팅 등

2021-09-22     이정화 기자
[충청신문=대전] 이정화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2학기 학생·학부모·교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메이커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메이커교육은 학생 스스로 상상한 것을 만들고 제작하는 과정에서 창의성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교육으로, 지역에서는 현재 대전메이커교육센터, 대전메이커교육지원센터 각 1개소와 메이커선도학교 27개교를 운영하고 있다.

2학기 대전메이커교육센터에서는 중학생 대상 기계·전자 메이커 6개 과정 47회 체험프로그램과 찾아가는 메이커 컨설팅 44회를 운영한다.

대전메이커교육지원센터는 비즈쿨 운영학교 대상 프로그램과 학부모와 함께하는 토요 캠프를 진행할 예정이며, 선도학교 27교에서는 3D 프린터, 목공 등 학교별 특성에 맞는 개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청은 안전한 메이커교육을 위해 점검단을 편성하고 선도학교 안전점검을 벌일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