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역 추석 연휴 강력사건 단 한건도 없었다”
2021-09-22 홍석원 기자
또한 명절 연휴 기간 증가하는 가정폭력 예방을 위해 재발우려가정 모니터링을 통한 고위험가정 선정 등 세밀한 사전 관리와 기능간 체계적 대응으로 가정폭력도 지난해에 비해 1.5% 감소(1일 평균 34→33.5건)한 것으로 분석됐다.
일평균 교통량도 지난해 725,448대에서 이번 연휴에 641,789대로 11.5% 줄고, 교통사고 역시 지난해 91건에서 80건으로 12%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지난 18일 특별교통관리 순찰 중이던 고속도로순찰대 경찰관이 대형화물차량의 뒷바퀴 축이 빠져 바퀴 2개가 화물차 옆으로 빠져나와 아슬아슬하게 걸쳐있던 상황을 발견하고 신속한 대응으로 대형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등 적극적 활동을 전개했다.
충남경찰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선제적ㆍ예방적 경찰활동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함께하는 공동체치안을 더욱 활성화해 보다 안전한 충남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